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 자 :한미경
  • 출판사 :풀빛
  • 출판년 :2013-09-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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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지구촌 역사가 한눈에!

문화유산에 숨겨진 신기하고 놀라운 비밀 이야기!



인류의 역사와 미래 사회의 길라잡이, 세계 문화유산!




지구촌에는 수많은 민족이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전과 멸망을 거듭하며 많은 나라와 문화가 생성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해 왔지요. 이렇듯 인류는 진화와 퇴보를 거듭하며 21세기까지 이어왔습니다.

지구는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이 만들어낸 보물창고예요. 보물창고에는 수많은 역사와 사연을 품고 수만 수천 년의 유구한 세월을 견뎌온 문화유산이라는 보물이 있어요. 수세기 동안 이어온 각 나라의 문화유산은 지구의 역사며, 앞으로 후손에게 물려 줄 미래기도 해요.

글로벌 시대는 국경이 사라지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시대를 말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쉽게 세계인과 만나고 교류할 수 있어, 새로운 문화와 유행으로 세계를 금방 하나로 묶어 버리죠. 그렇기 때문에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거 없는 현재는 존재할 수 없어요. 현재의 첨단 기술도 과거의 기술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거예요. 오늘날 첨단 산업은 각 나라별 특색 있는 다른 문화와 기술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면서 이뤄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유산를 보존하는 것은 인류를 보존하는 것과 같답니다.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보존해야 할 680여 개의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 가운데 재미나고, 슬프고, 안타깝고 또, 신기하고 놀라운 사연을 가진 22가지의 대표 문화유산을 선별해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알려줄 좋은 자료가 될 거예요.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세계사 여행!



“일본 최고의 절 호류사에 우리의 문화유산이 있다고?”

“이슬람 국가에 거대한 불교 사원이 있다고?”

“그리스 신전 기둥에 역사가 숨어 있다고?”

“끔찍한 살인이 이루어진 감옥이 문화유산 이라고?”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에서 만든 게 아니라고?”



이 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회 과목과 세계사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를 총 다섯 개의 대륙으로 나누고 대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시아부터 아프리카까지 문화유적을 탐험하며 세계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일본 최대의 절 호류사를 빛내는 우리나라 유물’, ‘ 이슬람 국가에 자리 잡은 거대한 불교 사원’, ‘그리스 신전 기둥 하나하나에 숨겨진 고대의 역사의 흔적’ 등 문화유산에는 종교, 무역, 전쟁 등 세계사의 중요한 열쇠가 숨겨 있어요.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된 역사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역사 여행을 선물해 줄 거예요.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에는 세계사는 물론 문화유산에 어린 선조들의 예술혼과 생활 문화, 그리고 당시의 정신세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지요. 문화유산을 탐험하다 보면 아이들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의미 그리고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아시아부터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역사가 한자리에!



1장_아시아 아시아는 세계 유산이 가장 많은 땅이에요. 땅덩이도 넓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문명을 일으킨 곳이 많기 때문이지요. 세계에서 이름난 문명 중에 이집트 문명을 빼면 중국의 황하 문명, 인도의 인더스 문명, 이라크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다 아시아 문명이에요. 또한 아시아는 여러 종교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지요. 토속 신앙을 빼면,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의 고향이 모두 아시아예요.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아시아의 거대한 문화유산을 따라가 보도록 해요.



2장_유럽 유럽은 땅덩이가 크지 않고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비해 고대 문명의 시작도 늦었어요. 하지만 기계 문명이 발달하고 16세기 전 세계 탐험과, 18세기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으로 힘 센 대륙이 되었어요. 따라서 유럽 문명의 위상도 높아졌지요. 유럽 문명은 그리스 문명에서 비롯됐는데 고대 그리스는 아시아의 페니키아에서 알파벳을 받아들였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히타이트에서 철 기술을 배웠으며, 리디아 사람들에게 화폐 만드는 기술을 배웠어요. 또 아프리카 이집트에서 예술과 건축을 배웠지요. 이렇게 문명을 나누고 합해서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꽃피운 유럽 문화유산을 탐험해 보도록 해요.



3장_아메리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이 서로 붙어 있는 것과 달리 아메리카 대륙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유럽 사람들이 드나들기 전까지 아메리카는 다른 대륙과 교류가 적어 독자적인 문명을 구축해왔지요. 마야 문명, 아즈텍 문명, 잉카 문명이 바로 아메리카의 대표적 문명이에요. 유럽 사람들은 아메리카를 신대륙이라고 불렀지만, 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유럽인들은 침략자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신대륙이란 말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 할 수 있어요. 이런 역사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는 원래 살고 있던 사람들의 문화유산과 새로이 들어와 살게 된 사람들의 문화유산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사연 많은 아메리카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도록 해요.



4장_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는 유럽 사람들이 드나들던 15세기까지만 해도 간석기 문명에 속해 있었어요. 19세기가 돼서야 구석구석에 있는 섬까지 새로운 문명을 만날 수 있었지요. 문명의 발달은 늦었지만, 그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마구 파헤치지는 않았어요. 오세아니아는 지구 상의 대륙 가운데 가장 작은 대륙이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곳입니다.



5장_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적도가 꿰뚫고 지나가는 더운 땅이지만, 인류의 조상이 가장 먼저 살았던 곳이에요. 에티오피아의 오모강 하류에서는 인류의 흔적들이 수많은 화석으로 보존돼 남아 있어, 아프리카는 문자 없이도 인류 진화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곳이지요. 또한 신비로운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도 아프리카에 속해 있어요. 그러나 아프리카만큼 역사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곳도 없어요. 암흑의 대륙, 아프리카의 역사는 노예무역이라는 비극으로 얼룩져 빼앗긴 기록일 뿐이지요. 신비롭고 위대하며, 안타깝기도 한 아프리카의 문화유산을 만나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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