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미녀와 야수

  • 자 :잔 마리 르 프랭스 드 보몽
  • 출판사 :돌도래
  • 출판년 :2013-09-05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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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모티프의 전형을 완성한 고전 중의 고전



우리 뇌리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각인되어 있는 『미녀와 야수』. 지금도 여러 나라에서 연극, 뮤지컬, TV 드라마, 영화 등에서 각색되거나 원작 그대로 쓰이는 영원한 사랑의 이야기다.



그러나 『미녀와 야수』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유럽 곳곳에서 전해 내려오던 민담이다. 그것을 1740년 프랑스의 여류작가 가브리엘 수잔 바르보 드 빌레느브가 정리해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 발표했다. 못된 마녀의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를 마음씨 착한 아가씨가 진실한 사랑으로 본래의 인간 모습을 돌려 놓는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빌레느브의 글을 16년 뒤에 잔 마리 르 프랭스 드 보몽이란 여류작가가 어린이 판으로 요약해 재출간하면서 『미녀와 야수』는 유럽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된다. 보몽의 요약본은 내용이 8분 1 가량 줄었지만, 이야기가 단순해 기억하기 쉬었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에 알려진 『미녀와 야수』는 대부분 보몽의 요약본에 바탕을 두고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읽은 것도 이 보몽의 『미녀와 야수』다. 1980년대 초 그가 기획한 『도깨비 각시』는 『미녀와 야수』를 일본의 전국시대로 옮겨놓았다. 『도깨비 각시』는 내용이 너무 어둡다는 이유로 애니메이션화가 좌절됐지만, 훗날 『모노노케 히메』의 창작에 모티프를 제공하게 된다.





‘지브리로 고전읽기’ 전자책 시리즈 - 비주얼세대의 문학 읽기를 위한 좀 특별한 제안



디지털 영상시대에 점점 외면 받는 고전문학들. 하지만 읽을 수 있는 동기가 제대로 부여된다면 책 읽기는 그리 어렵지 않다.

‘지브리로 고전읽기’는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통해 고전문학을 좀 편하게 접하도록 작은 동기를 부여하려고 한다. 독서 자체를 싫어하는 비주얼세대에게는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게 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계 3대 애니메이션 제작사 중 하나로서 세계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그곳에서 제작된 영상들은 상상력이 넘쳐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주목할 것은 그 원천이 대부분 세계의 고전이란 사실이다.

‘지브리로 고전읽기’는 이 점에 착안, 지브리 작품은 물론이고 미야자키 하야오와 다카하타 이사오 양 감독이 과거에 창작하면서 원전으로 사용했거나 영향 받은 고전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면서 독자들과 함께 그 놀라운 상상력의 뿌리를 탐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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