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중국 나쁜 중국

좋은 중국 나쁜 중국

  • 자 :추정남
  • 출판사 :북오션
  • 출판년 :2014-01-02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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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 Story 좋은 중국 나쁜 중국 》

G1을 향해 질주하는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폭넓은 식견과 통찰력으로 분석한 세태 비평 전망서!




2012년 11월 15일, 중국은 제18차 당대회를 통해 10년 만의 권력 교체를 맞이한다. 이런 중요한 시점에 폭넓은 취재력과 현장력을 바탕으로, 중국 곳곳을 누비고 체험한 〈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 기자가 G2를 넘어 G1을 향해 질주해 가는 13억 거대 중국의 빛과 그림자를 정치ㆍ경제ㆍ사회ㆍ문화ㆍ외교 등 전 분야에 걸쳐 균형 잡힌 시각과 통찰력으로 예리하게 분석한 세태ㆍ문화 비평 전망서이다!





더 이상 우리가 알던 중국은 없다,

13억 거대 중국의 속살을 만지다




올해는 한중 수교 20주년의 해이자, 이달 11월 15일이면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사회주의 대국 중국이 10년에 한 번씩 13억 거대 중국의 통치자를 교체하는, 즉 21세기 패권 장악을 노리는 시진핑 시대로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때이다.

이에 발맞춰 그동안 외신 보도나 서방 세계의 일방적 시각으로만 접했던 최근의 중국 정세와 소식을, 우리만의 생생한 시각과 프레임으로 사유하는 중국 관련서가 출간되었다.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현 실태를 가장 가까이서 접한 중화권 기자의 취재력을 바탕으로 대륙의 속살, 빛과 그림자를 포함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저력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라 할 수 있다.

그간 경제에만 포커스가 맞춰졌거나 특파원 보도 형식의 짧은 여행이나 문화 소식들이 전부였다면, 《China Story_ 좋은 중국 나쁜 중국》은 우리보다 한수 아래로 보며 무시했던 10년 전 시선에서 벗어나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른 중국의 저력과 문제점, 전망까지를 담은 균형 잡힌 인문 교양서가 될 것이다.





팍스차이나 시대를 대비하는 세태ㆍ문화 비평 전망서!



중국이 세계 경제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강대국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면서, 중국의 드넓은 시장에서 사업을 키우거나 중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표면적인 이미지에 가려진 중국의 실제 모습을 파악하지 못해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다. 시중에서 출간된 중국 관련 도서는 한ㆍ중 간 외교 관계 분석이나 전문가들을 위한 경제 전망서, 개인적 중국 체험 수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중국인의 사회에 섞여 그들과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이 책은 ‘인육 살인’ ‘인신 매매’ 등 우리가 자고 일어나면 접할 수 있는 중국발 핫이슈 같은 기상천외하고 엉뚱한 이야기부터 우주 개발과 동북공정, 에어버스 구매를 빌미로 프랑스 전 대통령까지 꼬리 내리게 했던 외교력 등, 우리가 깜짝 놀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스케일 큰 중국의 현재와 미래까지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중국판 트위터’ 속 화제의 이슈에서 실마리를 찾아, 그 원인과 분석, 전망까지를 담아 책 읽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팍스차이나 시대를 대비해 가는 미래 전망서가 될 것이다.



따라서 중국 관련 사업이나 이민에 관심 있는 40대 직장인, 20대 대학생과 미래 분석가, 오피니언 리더들, 중국 문화와 국제 정세에 관심 있는 30~40대 일반 교양층 모두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며, 외신을 통해 걸러 들었던 한계를 뛰어넘어 우리만의 독자적 프레임으로 가깝고도 큰나라 중국을 종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들여다보는 교양서이다.





중화주의를 향해 무섭게 질주하는 대륙의 빛과 그림자!



인터넷 검열로 밝혀진 명품녀 스캔들부터 자식 셋을 팔아 생활비로 충당한 미성년 부부 얘기, 자신의 신체를 경매한다는 광고 문구를 사이트에 올리는 신세대들의 엽기 행각, 뇌물을 안 준다고 임산부의 항문을 꿰매 버린 간호사 얘기, 중국 고위급 간부들의 섹스 스캔들 등, 중국이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루고, 그 이면에 깔린 ‘중국의 한 자녀 정책’의 허와 실, 통제 불능의 인구 증가로 식량난 문제에 봉착해 버린 중국 정부의 딜레마 등이 곳곳에 명쾌한 해석과 함께 덧붙여진다.

또, 중국 정부가 숨기고 싶어 하는 절대 권력의 절대 부패, 권력과 부의 세습 문제, 돈벌이 수단이 되어 버린 소림사 주지의 형태, 수천억 대 부호들의 연이은 자살이 시사하는 점, 대충대충 문화가 낳은 고속철 붕괴 사건의 전말, 사회주의적 자본주의가 빚은 병폐, 인권 사각지대에 놓인 중국 노동자들의 자살 사건 등이 적나라하게 그려진다.



더 중요한 것은 중국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제패를 목표로 펼쳐가는 숨은 야망, 달라이 라마 문제와 북한 문제, 대만과의 관계, 파룬궁과 위구르인 문제는 물론, 우리와 관련해서는 동북공정 문제와 만리장성의 길이를 연장하며 우리나라까지 속국으로 등재하려는 속셈, 커져 버린 외교력을 바탕으로 ‘이어도’ 문제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실태와 그 배경, 대비책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재미와 화두를 던져준다.

문화면에서는 세계 3대 뮤지컬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와 올해 모옌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명실상부 문학계까지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현상, 전 세계 미술 시장을 장악해 가고 있는 무서운 질주, 스포츠 분야에서도 미국을 위협하며 독주 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등이 주목할 만하다.



〈기상천외 중국_ 세상에 이런 일이!〉 〈13억의 딜레마_ 숨기고 싶은 중국의 그림자〉 〈무소불위 문화대국으로의 비상〉 〈인권 사각지대〉 〈중국을 가로막는 5가지 장벽〉 〈저력의 중국_ G1을 향한 질주〉 등 총 6장, 34꼭지로 구성된 이 책은 각 꼭지에 해당하는 70여 컷의 자료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최근의 중국 실태를 가장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한국인의 10년 전 시각을 바로잡는 재미있는 차이나 스토리!



“‘중국산’이라면 왠지 고개가 저어진다. ‘중국인’이라면 왠지 한수 아래로 보아진다. 인터넷에는 온통 중국발 요상한 기사들이 난무하고 댓글에는 ‘역시 중국’이라는 비웃음이 한가득이다. 그런데 정말 중국은 그런 나라일까? 한국인의 눈에 비친 그 모습이 중국의 전부인가?



한국 산업계는 무서운 속도로 따라오는 중국 산업계에 ‘헉’하고 놀란다. 짝퉁 국가 중국은 세계 최대 특허 출원국이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 한국이 강세를 보이던 산업에서조차 한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희토류’ 사건으로 일본의 외교력을 힘없이 무너뜨렸던 중국은 경제의 힘으로 일본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기존 선진국에까지 큰소리를 내고 있다. 세계 최강의 우주 기술과 군사력은 영토 분쟁으로 맞붙은 상대국에 큰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권 문제는 중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판단을 하게 한다. 요즘 중국은 이런 문제 또한 과거와는 다른 유연한 대처 방법을 쓰고 있다. 팍스콘 공장 자살 사건으로 노동자 대우 문제가 불거지자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저임금 메리트를 포기하고, 중국 전역의 임금을 일제히 올리기 시작하며 변화하고 있다.

이 책이 아직도 10년 전의 시각으로 중국을 판단하는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중국의 변화된 모습을 들여다보는 프리즘 역할을 하길 바란다. 13억 거대 중국의 맨얼굴과 G1을 향해 질주하는 저력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망서가 되었으면 한다.”_추정남(〈아시아투데이〉 국제부 중화권 담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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