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김태원의 청춘을 위하여!

이외수 김태원의 청춘을 위하여!

  • 자 :최경
  • 출판사 :미르북컴퍼니
  • 출판년 :2014-02-01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9-22)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스마트기기
  • 듣기기능(TTS)지원(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
  • 신고하기
  • 대출하기 미리보기 추천하기 찜하기

탈출하고 싶고 벼랑에 몰린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대한민국 대표 멘토 이외수 김태원

여전히 아프고 불안한 이 시대 청춘에게 고함



SBS스페셜 제작팀의 야심 찬 기획 방송

청춘을 위로하는 다큐멘터리 《이외수 김태원의 청춘을 위하여》




2012년 초, 우리 사회는 ‘고달픈 청춘’을 위로하는 수많은 책이 출판 시장에 선보였다. 매스컴에서는 높은 대학 등록금, 청년 백수, 3포세대[취업, 결혼(혹은 연애), 출산 중에 한 가지 이상은 꼭 포기해야 한다고 해서 붙여진 요즘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에 대한 보도가 끊이지 않았다. ‘삶의 무게’라 하면 한 집안의 가장인 중년 남성, 육아와 일을 병행해야 하는 슈퍼맘 등을 연상하기 마련이었다. 그런데 책과 매스컴에서 청춘을 조명한 이때부터 그보다 어린 세대의 아픔과 불안을 이 사회가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그러자 청춘들의 아픔을 수많은 기성세대가 그들을 위로했다. 그중에 대표적인 인물이 이외수와 김태원이었다. 150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인기 작가 이외수는 집필하는 모든 책을 통해 청춘들의 마음에 새 힘을 줄 만한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음지에 있던 ‘왕따’ 김태원은 ‘국민 할매’로 거듭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주옥같은 청춘을 도전하게 만드는 조언들을 쏟아 냈다. SBS스페셜 제작팀은 질풍노도를 치르며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는 이 시대의 청춘을 위로할 멘토로 두 인물이 조화를 이루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당시 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삶을 가감 없이 보여 준 이외수 김태원에게 위안을 받은 시청자들이 더 많아졌다. 그리고 조금이나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되었다.



2014년 새해가 밝은 지금, 이 방송이 전파를 탔던 2012년 초에 비해 청춘들은 삶의 무게를 조금은 덜었는지 새삼 돌이켜 본다. 시간이 꽤 흘렀지만 여전히 이 시대 청춘들은 아프고 불안하다. 취업률은 바닥을 치고, 대학 등록금은 더 올랐다. 3포세대보다 더 막막한 4포세대 양상을 보이는 추세다. 우리 사회 경제 상황이 위태로운 현실을 온 몸으로 체감하며 연일 한숨을 내뱉어야 하는 나날의 연속이다. SBS스페셜 제작팀은 〈이외수 김태원의 청춘을 위하여〉를 일회성 방송으로 끝내기에는 아쉽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주요 방송 내용과 방송에서 다하지 못한 이야기를 단행본에 담아 세상에 내놓기로 했다. 집필은 SBS스페셜의 최경 작가가 맡았다. 저자는 “프로그램에 담았던 내용과 못 다한 이야기를 새삼 내놓는 이유는 방송 당시의 키워드가 지금도 여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저자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힐링’으로 마음을 다스리자는 취지를 부각하고, 최고의 작가 이외수와 최고의 뮤지션 김태원이 아니라 그저 청춘을 먼저 보내온 인생 선배로서 가슴을 열고 토로했던 진실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써 내려갔다. 오늘날을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청춘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안을 주었으면 하고 바라는 마음으로 참신했던 방송 기획에 살을 붙였다. 그렇게 탄생한 책이 바로 미르북컴퍼니의 《이외수 김태원의 청춘을 위하여》다.





대한민국 대표 청춘 멘토 이외수 김태원이 전하는

금쪽같은 조언과 메시지




대한민국 대표 멘토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긴 했지만, 이외수 김태원은 누구보다 굴곡이 심한 청춘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청춘들에게 “특별해지라.”고 강요하기보다 “당당하면 된다.”고 전한다. 최고의 작가, 뮤지션이 아니라 그저 청춘을 먼저 보내온 인생 선배로서 청춘들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여전히 불안하고 아프냐고 묻고, 괜찮다고, 자신의 인생에 당당하면 된다고 용기를 준다. 가난에 좌절하고, 엇나가서 손가락질도 받았던 삶이었지만 자신들은 하고자 하는 일을 하기 위해 꿋꿋하게 나아갔기에 그렇게 조언할 수 있었음을 이 책에 서술된 그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에는 두 멘토가 수많은 청춘을 직접 만나 전하는 촌철살인 조언들이 가득하다.



“온실형 인간이 아닌 잡초형 인간이 되세요. 인내심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키워집니다.” _이외수

“고통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시련이나 고통은 극복하거나 뛰어넘는 것이 아니라 참고 견디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지나갑니다.” _이외수

“낭떠러지에 서 있다고요? 누군가가 밀겠네요? 날아가면 됩니다.” _김태원

“청춘을 멀리서 바라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청춘을 가지시겠습니까?” _김태원



두 멘토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지만 잊고 있거나 외면했던 것들이 있다. 지식보다는 감성과 지혜가 삶을 더 행복하고 풍요롭게 해 준다는 것을 그들은 이야기하고 싶어 했다. 또한 ‘어떤 결과이든 과정 없이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도 새삼 깨닫게 한다.

두 멘토처럼 청춘이라는 시기는 어쩌면 공중에 흩어지는 연기처럼 찰나일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살아 있으므로 겪고 있는 모든 희로애락을 기꺼이 내 것으로 받아들이라고 격려한다. 이 시간을 지내고 나면 먼 훗날, 값졌노라고 그래도 그때가 아름다웠노라고 추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청춘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