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심리학

신뢰의 심리학

  • 자 :나카야치 가즈야
  • 출판사 :신원문화사
  • 출판년 :2014-03-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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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흉악범죄, 원산지 허위표시, 원전 사고 은폐, 광우병…

불안이 싹트고 있는 사회, 해부에 들어가다!




이 책에서는 ‘안전하지만 안심할 수 없는’ 사람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왜 안전한데도 안심할 수 없는가를 사회심리학 관점에서 해설한다. 어디까지나 사람의 마음속에 실제 하는 안전에 대한 심리를 파헤치고, 안전과 안심의 관계에 대해 초점을 모아 ‘신뢰’를 둘러싼 마음의 움직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실용적인 매니지먼트 법을 소개하여,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불식시키고 신뢰를 모으기 위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불안한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실천서!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을 찾아보다!




요즘 현대인들은 ‘안전해도 안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안전은 안심을 위한 필수요소지만, 그것만으로는 불충분하다. 여기에 부족한 요소가 ‘신뢰’라고 지은이 나카야치 가즈야는 주장한다.

리스크심리학과 사회심리학을 전공하는 나카야치 가즈야는 신뢰에 대한 첫 번째 요인으로 외부의존을 예로 든다. 우리는 교통수단을 비롯해 의식주 대부분을 외부에 의존하고 타인을 신뢰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운전기사를 신뢰할 수 없었다면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출퇴근할 수 없었을 것이며, 외부에서 음식 만드는 사람들을 믿지 못했다면 굶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다행히 그런 의심 없이 외식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집을 짓고 살 수 있다. 이 모든 일들은 타인에게 어느 정도의 신뢰가 깔려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지은이는 이런 신뢰의 심리를 구체적인 예와 함께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이성적 시스템뿐만 아니라 감성적 시스템의 작동원리에 대해서도 살피며 타인의 마음을 어떻게 해야 얻을 수 있는지도 고찰한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원전사고 같은 흉흉한 사건사고 등으로 불안에 떠는 현대인에게 어떻게 사태를 진단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관리자들이 이런 문제가 터졌을 때 어떻게 신뢰를 회복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안도 제시하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사건을 볼 것을 주문하며, 관리자에게는 과학적 데이터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소비자 입장에서 안전에 대해 홍보할 것을 촉구한다. 따라서 이 책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대중의 신뢰를 얻어야만 하는 정책 관리자나 제품의 판매를 책임지는 마케팅 관리자에게도 유용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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