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도스도 전기 5 - 왕들의 성전

로도스도 전기 5 - 왕들의 성전

  • 자 :미즈노 료
  • 출판사 :들녘
  • 출판년 :2014-08-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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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판타지 소설의 전설!!

다시 한 번 모험을 떠나자 용사들이여!!



모든 모헙의 시작,

정통 판타지의 귀환!!

저주 받은 섬 《로도스》에서 펼쳐지는 검과 마법의 판타지




풋풋했던 어릴 적 꿈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파란만장한 모험의 닻을 올려라

저자의 설정 자료를 바탕으로 18년 만에 완역되어 찾아온 『로도스도 전기』

『로도스도 전기』는 ‘포세리아’라는 독특한 세계관과 디드리트와 같은 개성 넘치는 인물로 1987년 일본에서 출간한 직후부터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미즈노 료는 J.R.R 톨킨이 북구유럽과 아랍의 신화를 집대성한 세계관에서 한발 더 나아가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인물을 창조해 판타지 문학의 지평을 열었다. 판타지 소설에서 재현되는 엘프와 마법사의 이미지, 마법과 정령의 개념이 『로도스도 전기』에서 정립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0대 장르문학 애독자라면 학창시절 『마계마인전』에 열광했던 추억이 있을 것이다. 1995년 출간된 『마계마인전』은 국내 발행부수 40만 부에 이르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일부 편집된 부분이 있어 독자들의 재출간 요구가 매우 높았다. 독자가 직역한 텍스트 파일이 인기를 끌 정도였다. 때문에 들녘은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로도스도 전기』를 전권 완역하여 출간한다. 『마계마인전』에서 ‘디노’와 ‘바쿠’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디드리트와 바그나드가 제 이름을 되찾고, 애니메이션 「로도스도 전기」에서 차용했던 장면들을 원작대로 복원하였다. 그리고 ‘식인귀’와 ‘요마’, ‘요수’와 같은 일본식 명칭도 ‘오우거’, ‘다크엘프’, ‘오우거’, ‘트롤’ 등으로 복구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저자 미즈노 료의 설정 자료를 바탕으로 모든 인물의 이름과 왕국의 명칭이 원작 그대로 등장하는 부분은 독자들이 가장 기뻐할 대목이다. 『로도스도 전기』는 예약판매를 시작하자마자 각 온라인 서점의 판타지 소설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공할 마법, 자연을 관장하는 정령과 기적의 힘을 부여하는 신들의 세계





판타지 소설의 세계관은 『로도스도 전기』이전과 이후의 개념으로 나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전의 마법은 뭔가 신비로운 것, 불가사의한 것, 알 수 없는 것이라는 성격이 강했다. 하지만 『로도스도 전기』의 마법은 개개의 것이 매우 구체적이며 용도와 작중 표현이 명확하다. 잠긴 문을 여는 마법이 있는가 하면, 저 멀리 하늘의 끝에서 운석을 끌어당겨 거대한 성채를 짓이기기도 한다.

땅, 불, 바람, 물과 정신의 정령이 존재하며 이들의 영향력에 따라 세계의 모습이 바뀐다. 또한 대지모신과 파괴의 여신, 도둑의 신, 행운의 신 등이 등장하여 때로는 장중함을, 때로는 유쾌함을 더해준다. 이처럼 미즈노 료는 그 천재적인 상상력으로『로도스도 전기』의 세계관을 구축하고 파란만장한 모험과 용사의 일대기를 창조했다.





모든 엘프의 원형, 영원의 처녀 하이엘프 ‘디드리트’의 강림



J.R.R 톨킨이 창조한 엘프는 인간에게 세계의 주도권을 내주고 쓸쓸히 퇴장하는 역할이었던 데 반해서 『로도스도 전기』의 하이엘프 디드리트는 엘프 종족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판과 여행을 떠나는 적극적인 인물로 묘사된다. 이 설정은 후대의 많은 판타지 소설이 차용할 정도로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일조했다.

그리고 하이엘프 디드리트의 금발, 긴 생머리, 풀빛 치마, 엘프라는 종족의 자부심이라는 설정은 후대 엘프들의 확고한 기준으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인기를 누렸다. 디드리트는 일본의 장르문학 여주인공 인기투표에서 언제나 10위 안에 들 정도로 아직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차가운 성격과 쌀쌀맞은 말투를 원작의 맛 그대로 살린 ‘만인의 연인’ 디드리트가 다시 한 번 독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필 것이다.





광활한 포세리아의 세계와 저주 받은 섬 ‘로도스’

시골뜨기 용병에서 시작해 자유기사로 성장하는 전사, 판의 일대기




『로도스도 전기』는 포세리아라는 세계의 저주 받은 섬, ‘로도스’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그 속에서 성장하는 ‘판’이라는 인물의 일대기를 그린 장편소설이다.

아레크라스트 대륙 남쪽에 위치한 ‘저주 받은 섬’ 로도스. 신들의 전쟁 막바지에 파괴의 여신 카디스가 세상에 저주를 퍼뜨린다. 이에 대지모신 마파는 저주로 얼룩진 땅을 대륙에서 떼어내 바다에 고립시킨다. 『로도스도 전기』의 무대인 로도스가 바로 이 섬이다. 로도스에는 사악한 다크엘프와 마물이 득실거리고 ‘돌아오지 않는 숲’과 ‘가장 깊은 미궁’이 도사리고 있다. ‘여섯 영웅’이 마신왕의 부활을 저지하고 30년이 흐른 로도스. ‘여섯 용사’ 중 한 명인 벨드가 로도스에서도 가장 참혹한 섬, 마모에서 어둠의 세력을 이끌고 로도스 본토를 밟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판은 시골뜨기 용병에서 시작해 마법사 슬레인과 하이엘프 디드리트를 만나 모험을 시작한다. 전국을 좌우하는 숱한 전투를 겪으며 일국의 왕으로 추대되지만 끝내 왕관을 버리고 ‘자유기사’의 길을 택한다. 신화의 현신이자 숭고한 존재인 엘프도 『로도스도 전기』에서는 톡톡 튀는 성격의 아름다운 엘프 소녀 디드리트로 재현되었다.

한때 등을 맡긴 전우였으나 평화와 전쟁이라는 각각의 기치를 내걸고 격돌하게 되는 두 왕, 왕의 귀환과 무너진 왕국의 재건, 망국의 기사와 적국의 여기사 사이의 숨겨야 하는 연심과 비극. 이처럼 절대적인 선과 악의 대결이 아니라 각자의 신념을 위해 검을 겨눠야 하는 입체적인 구도 역시 돋보이는 작품이다.





5권 왕들의 성전



판은 아라니아 왕국의 왕으로 추대된다. 로도스의 평화를 되찾기 위해서는 그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카슈와 슬레인은 판을 설득하지만 판의 마음 속에는 풀리지 않는 응어리가 있었다. 판은 왕의 자질과 왕이 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 극한의 혼란에 빠져 있는 로도스 남부로 향한다. 전란에 휩싸인 모스, 밸리스, 카논에는 새로운 싸움이 판을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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