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변화를 마주하기 위한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된다!
『마흔앓이』는 중년을 맞이하는 사람들을 위한 치유의 여행을 안내한 책이다. 저자는 마흔이란 나이에서 벌어지는 우울증, 삶의 의미 상실, 노화, 외도, 이혼 등의 상처들을 주목했다. 비록 그런 일련의 사건들이 당사자에게는 아픔과 고통이 될 수도 있지만 ‘위기’는 아니라고 강조한다. 아픔을 직시하고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봤을 때 치유가 시작되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당부한 것이다.
흔히들 마흔에 찾아오는 다양한 사건과 고통의 과정을 ‘중년의 위기’라고 표현하곤 한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결코 위기가 아니며 성장 과정에 놓여 있는 ‘변화’일 뿐이라고 조언한다. 그런 사소한 생각과 마음가짐이 생활의 변화를 당황하지 않고 담담하게 마주할 수 있게 만들며 현실성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