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기다린 LG 트윈스 스토리

10년을 기다린 LG 트윈스 스토리

  • 자 :안승호, 김식
  • 출판사 :북오션
  • 출판년 :2014-10-0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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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만의 가을 야구 진출! 16년 만의 플레이오프 직행! LG 트윈스의 신바람 야구가 돌아왔다. 그들은 갑자기 강해진 것이 아니었다. 10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올해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오랜 기간 발로 뛰며 LG 트윈스를 심층 취재해온 담당 기자들이 진짜 LG 트윈스 스토리를 펼쳐 놓는다.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LG는 2013년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구성원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내부로부터 조금씩 달라졌고, 힘을 하나로 모은 덕분이다. 과거 실패의 기억들을 거울삼아 성공의 동력을 만들었다. LG엔 홈런왕도, 다승왕도 없지만 하나로 뭉친 그들은 어느 팀보다 강했다. 10년의 실패를 이겨낸 그들이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LG 트윈스 선수들의 올 컬러 사진자료가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해준다.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16년 만의 플레이오프 직행

LG 트윈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동안 LG 트윈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왜 LG 트윈스의 팬들은 11년을 기다려야 했는가? 가장 세련되고 활기찬, 그래서 신바람 야구라는 애칭을 얻었던 LG 트윈스는 무슨 저주라도 걸렸는지 어느 순간, 그러니까 정확히 2002년을 끝으로 더 이상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했다.

“올해는 기필코”라는 다짐이 무색하게도 초반에 반짝 빛났던 성적도 중반기에 접어들면 급격하게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떨어질 팀은 떨어진다는(DTD) 속담 아닌 속담을 가슴속에 담고 살아야 했던 LG 트윈스의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2013년을 즐겼다. 마치 그동안의 시련이 오늘을 위해 필요했었다는 듯, 신바람 야구는 다시 날아올랐다.

그래서 이 책은 LG 트윈스의, LG 트윈스에 의한, LG 트윈스를 위한 감동의 한풀이다. 과연 LG트윈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다시 날아오를 수 있었는가를 뿌듯한 가슴을 안고 들여다보도록 하자.





10년 넘게 LG 트윈스를 담당한 기자가

지켜본 그들의 변화




공동 저자인 안승호 기자는 2001년부터 LG 트윈스 담당 기자였다. 2002년 코리안시리즈 6차전, 안승호 기자는 당연히 LG 트윈스가 승리할 것이라 예상하고 LG 쪽 더그아웃에 승자 인터뷰를 하러 찾아갔다가, 이승엽이 3점포로 동점을 만들고, 마해영이 역전 솔로 홈런을 날렸던 그 극적인 순간을 놓쳤다. 그 후로 11년, 안승호 기자는 LG 트윈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대로 목격했다. 감독이 바뀌고, 선수가 바뀌고, 프런트가 바뀌었다. 그래도 성적은 뛰어오를 생각을 하지 않았다. 기자라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담당 팀을 바꾸려고까지 생각했을 정도였다. 기자는 냉철하게 중립을 지켜야 하지만 10년을 넘게 이어온 인연은 기자도 팬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팬이자 기자인 저자가 10년을 지켜본 이야기이며, 2013년 어떻게 강해졌는가를 파헤쳐보는 저널이다.





“그냥 LG가 좋아. LG잖아.”

그들을 사랑한 팬들이 만든 야구단




공동 저자인 김식 기자는 “LG의 저주보다 팬들의 사랑이 깊었다”고 말한다. 그만큼 LG는 팬들이 지킨 팀이다. 성적이 바닥을 치고 있던 와중에도 LG의 홈경기에는 최소 62만 명에서 최대 125만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을 했든 못했든 마지막 홈경기에는 관중이 잠실야구장에 가득 찬다. 그들만의 뒤풀이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LG 트윈스의 역사는 팬의 역사이기도 하다. 가을에 입어야 제몫을 하는 유광점퍼를 사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LG 팬들의 모습은 차라리 감동에 가깝다. 실제로 10년간 LG 팬들은 이 점퍼를 입어보지도 못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올해의 가장 큰 주역인 김기태 감독과 선수들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언제나 뒤에서 힘을 주었던 팬들의 이야기가 비중 있게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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