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 자 :신동관
  • 출판사 :이담Books
  • 출판년 :2015-09-2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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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혹독한 상황들에 대하여




사람에게 공간은, 행동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장소이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공간 안에서 목적에 따른 머물기를 하게 된다. 공간의 작은 변화와 제안에 따라 사람의 인식과 문화 등이 바뀔만큼 매우 중요한 특성을 가지기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간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습기간을 거쳐 학위 취득한 자들을 기다리는 사회는 혹독하기만 하다. 업무로 인한 어렵고 고된 작업이 혹독하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노력과 열정이 준비된 자들에게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학습과 거리가 먼 현실에 허무함과 동시에 직업에 대한 가치를 느끼기 힘든 상황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회는 더욱 치밀한 전문가를 선호하지만 디자이너의 작업시작은 인정하지 않고 무료 공급이 당연시되고 있다. 철저히 ‘갑’의 질서에 따라 강요받고 보이지 않는 으름장에 불가피하게 작업을 진행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존 작업을 비롯한 젊은 신규 기업을 포함하여 돈이 되지 않아도 작업 기록 및 경력을 쌓아가기 위해 자의에 의해 또 타의에 의해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스스로 월급을 포기하고 기업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전문성을 키우려 애쓰는 전공자들도 있다.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이 책,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에는 약 2년 동안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비롯하여 여러 지인과 공감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많은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고객이 같이 공유하며 생각해볼 문제를 성장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록하였다. 그동안 전문가로 성장해야 할 공간디자이너가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그런 현상에 위축된 상황이 안타까웠다. 이에 쓴소리와 냉정한 비판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서 ‘긍정적인 미래’의 공간디자이너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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