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 죄책감, 근심걱정이 담긴 ‘자기 부정의 언어’를 버리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는 ‘자기 사랑 언어’를 사용하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부정적인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실패와 좌절을 맛보았을 때 “좋은 경험이었다” 하고 말하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진다. 자꾸만 위축되고 의기소침해질 때 “나는 나를 믿는다” 하고 말하면 왠지 모르게 기운이 나고 용기가 생긴다. 근심걱정으로 마음이 답답할 때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하고 소리 내어 말하면 큰 걱정거리도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이처럼 ‘자기 사랑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상황을 긍정적이고 유리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