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최경석의 술술 읽히는 한국사

  • 자 :최경석
  • 출판사 :(주)을유문화사
  • 출판년 :2018-01-19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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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암기 과목이 아니라 이야기 영역이다!

“EBS 스타 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뽑은

교과서 행간에 숨어 있는 역사 이야기 48가지를

소설처럼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한국사의 흐름이 잡힌다!



소설처럼 누구나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고,

역사의 흐름이 자연스럽게 잡혀 달달 외우지 않아도 되는,

남녀노소 모두를 위한 “부담제로 역사교양서!”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맥을 짚어 주는 스토리텔링 한국사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EBS 스타 강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는 주요 역사 48가지를 선정하여, 수업 시간에 하지 못한 역사 이야기를 곁들여 재미있게 들려준다. 따라서 이 책은 소설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역사 이야기책이자, 뿔뿔이 흩어져 있던 역사 지식을 하나의 큰 흐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배의 키’와 같은 책이다.



우리는 영화 「밀정」이나 드라마 「정도전」은 환호하지만, 교과서나 수험서 속 ‘의열단’이나 ‘정도전’에는 무관심합니다. 왜 그럴까요? 교과서 속 역사는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암기 과목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거기서부터 우리는 부담감을 느끼며 역사를 멀리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간극을 좁혀 보려는 마음에서 쓴 이야기 한국사입니다. 역사 속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찾아내어 마치 역사 소설을 읽거나 사극 영화를 보는 것처럼 누구나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썼습니다. 교과서에 정제된 문장으로 설명된 역사적 사건, 인물의 활동, 유물과 유적, 문화 등에 흥미로운 스토리를 더해 역사 초보자라도 역사에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애썼습니다.

-「저자의 말」 중에서



칠지도, 진흥왕 순수비, 무령왕릉, 원효와 의상, 서경천도운동, 대동법, 아관파천, 의열단…… 시대가 바뀌고 교과서가 달라져도, 왜 역사 시험 문제는 한결같을까? 이유는 바로 그것들이 한국사의 흐름을 밝히는 주요 인물이고 사건이고 제도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EBS 스타 강사이자 서울 대원고등학교 역사 교사인 최경석 선생님이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 역사의 큰 맥을 짚어 주는 주요 ‘사건, 인물, 제도’ 등을 중심으로 48가지 역사 이야기를 선별하여,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 쉽고 흥미롭게 들려준다. 여기에 어려운 단어는 풀어 주고, 관련 사진을 풍부하게 담아 한국사를 잘 모르는 초보자도 술술 읽히게 하였다.





몽골 침략에 맞선 김윤후와 처인성 전투를 쓰기 위한 처인성지 답사,

조선의 분청사기를 제대로 보여 주고자 국립중앙박물관 수차례 견학…

한국사 이야기를 보다 생생하고 사실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저자의 노력이 책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저자는 글을 쓰기 전에 역사적 현장이나 유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박물관 등을 여러 차례 답사하여, 역사 이야기를 좀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하게 전하고자 노력하였다. 예를 들면 「제3부 고려」에서 승장 김윤후가 몽골 침략을 온몸으로 막은 처인성 전투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 부분을 쓰기 전에 저자는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처인성지를 찾았다고 한다. 이곳의 지리적 상황을 먼저 파악해 놓으면, 김윤후의 전투 전략과 당시 상황을 좀 더 생동감 있고 사실적으로 묘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4부 조선」에서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품 ‘분청사기’를 다룰 때에도 저자는 국립중앙박물관 3층 공예관을 수차례 다녀왔다. 분청사기를 직접 보고 느낀 후에 쓰는 글과 그렇지 않은 글은 분명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책에 수록된 글 중에는 「한국경제신문」의 중고생 경제·논술용 ‘생글생글’ 꼭지에 실린 것도 다수 있다. 이 꼭지에서 저자는 교과서처럼 정제되고 딱딱한 문장이 아니라, 이야기 형식의 한국사를 들려주고자 하였다. 여기에 한국사의 흐름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하고, 역사를 보다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대별로 이야기와 사진 등을 보완하였다. 특히 우리나라 최초로 시행된 과거제와 고려의 기틀을 마련한 최승로의 시무 28조 등 ‘고려 편’에서 역사 이야기가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일제강점기 중에서도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수립과 항일 투쟁을 펼친 의열단 및 신간회 등 최근 들어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소재가 되는 근현대사 부분도 보충하였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룬 내용 외에도 한국의 근현대사를 대표할 만한 이야기는 많지만, 여기에서는 고등학생 정도의 초급 수준에서 당시 다양하게 펼쳐진 항일 운동을 이해할 만큼의 인물과 사건으로 제한하였다. 그리고 어려운 용어는 쉽게 풀어 주석을 달았고, 관련 사진과 지도, 도표 등을 풍부하게 실어 역사를 단박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그동안 역사를 외울 게 많은 암기 과목일 뿐이라고 치부했던 학생들이나 단순히 어렵고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로만 여겼던 사람들까지,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역사에 대한 부담감은 줄고, 관심과 재미는 늘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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