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이 겹쳐 사망한 구직청년, 왕자로 태어나 명예와 행복 속을 사는
행복한 이야기……. 가 될뻔했지만, 불운은 여전하다.
왕국은 침공당하고 인질로 끌려가 모욕당하고, 불운 속을 거니는 거지왕자의
7전 8기 성장기
“나와 장난하자는 건가?”
“나는 대리인일 뿐이지.”
남자의 말에 디마롤은 조금의 숨김도 없는 불쾌함과 분노를 드러내었다.
“너 이 새끼 내가 장난치려고 이곳에 온 것으로 보이나!”
“후후”
남자의 낮은 웃음은 디마롤의 인내를 바닥나게 했다. 그는 크게 소리쳐 자신의 부하들을 불러 모았다.
“나를 죽이는 것은 상관없지만 기회를 잃는 것은 아까울 텐데.”
“건방진 자식 꿇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