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버리세요

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버리세요

  • 자 :스테판 클레르제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 출판년 :2019-05-03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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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지 못한다면 존중할 필요도 없습니다.”

억지로 이해하려 하지 말고, 참아주지 말고

아니다 싶은 사람은 그냥 단호하게 버리고 가세요!



만나고 나면 이상하게 기운이 쭉쭉 빠지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도 이제 그만 그 입을 다물게 하고 싶고, 함께 있으면 자꾸 눈치를 보게 되어 기분이 헛헛해지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그러한 기분이 반복된다면 이건 기운 없는 내 탓이 아닌 매번 나의 좋은 기운을 쪽쪽 빼앗아가는 상대방의 탓일 가능성이 높다. 이들은 나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으며 건강한 정신의 방해꾼으로 자리 잡는다. 프랑스의 유명 정신과 의사 스테판 클레르제는 이러한 부류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건강한 멘탈을 유지하기 위한 심리 법칙을 알려준다. 이를 통해 잘못된 관계는 깔끔히 잘라내고 나의 좋은 에너지 또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편안한 마음과 건강한 관계를 지키기 위해선

인간관계에서도 ‘빼기의 기술’이 필요하다



한때 미니멀리즘, 정리법, 단순하게 사는 법, 신경 끄고 사는 법 등 인생의 다양한 빼기의 기술이 유행처럼 돈 적이 있다. 이는 복잡한 세상 속에서 나의 주변 환경과 내면을 단순하게 하여 마음의 안정을 얻고, 인생에서 중요한 것에 더 집중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인간관계’에서만큼은 우리 사회에서 ‘맺고 끊는 일’이 다소 냉정하고 계산적인 일로 치부되어왔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우리는 만나고 나면 기분이 불편해지고 마는 모임에 의무적으로 나가기도 하고,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내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에 빠지기도 한다. 여러 관계 안에서 느끼는 수많은 불편함과 헛헛함을 감내하면서도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함께 있으면 기운이 쭉쭉 빠지고 불편한 사람이 있는데도, ‘나만 참으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혼자서 끙끙 속앓이를 하며 괴로워한다.



『기운 빼앗는 사람, 내 인생에서 빼버리세요』의 저자이자 프랑스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 ‘스테판 클레르제’는 나의 좋은 기운을 빼앗아가며 자존감을 뚝뚝 떨어뜨리는 존재들만큼은 단호하게 버리고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존재들은 우리에게 상처와 고통만 안겨줄 뿐, 진정한 행복감과 따뜻한 교감은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부류의 사람들을 ‘멘탈 뱀파이어’라고 지칭한다.



좋은 기운을 쭉쭉 빼앗아가는 ‘멘탈 뱀파이어’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그리고 누가 그들에게 당하는가?



멘탈 뱀파이어는 앞서 말했듯 대개 부정적인 기운을 내뿜으며 타인을 이용하고 의존한다. 그들이 매사에 그런 모습을 보이는 건 아니기에 이용당하는 사람들은 단번에 그들의 특성을 알아차리기는 어렵다. 상대가 이런 부류의 사람인지 아닌지 헷갈릴 때 확신을 얻을 수 있는 증상이 있다. 이들과 함께 있을 때 제일 먼저 느끼는 증상은 바로 ‘심신의 피로’이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일을 할 때 온 신경을 그 사람에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온갖 머리를 굴린다. 그래서 당신은 직관적으로 기가 빨리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며 본인 스스로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나약하고 쉽게 피곤해지는 성향이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에 자기 탓을 하거나 스트레스로 스스로를 괴롭힌다. 하지만 이는 당신 탓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들에게 당하기 쉬운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 다음의 8가지 체크리스트에서 해당되는 부분이 많다면 그들의 호구 역할을 자청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 감수성이 예민하고 깊이 생각하는 편이다.

- 다른 사람의 말에 공감을 잘하고 연민을 느낀다.

- 누군가와의 이별을 지나치게 두려워한다.

- 타인에게 마음의 문을 쉽게 열고 매사에 호의적이다.

- 크고 작은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 남을 돕는 것을 좋아하며 희생정신에 사로잡힐 때도 있다.

- 달콤한 말과 칭찬, 아부에 약하다.

- 자주 죄책감을 느끼며 완벽주의자 기질이 있다.



“나를 제대로 존중할 줄 아는 사람만 곁에 두자.”

친구도, 연인도, 가족 사이에서도

오로지 당신만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다!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 흔들림 없이 나를 지켜내는 법



함께 있을 때 자꾸 힘이 빠지고 우울해지게 만드는 사람, 항상 본인의 하소연을 하며 동정을 얻으려 하는 사람, 매사에 당신을 비판하는 사람,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도움을 청할 땐 쓱 사라져버리는 사람, 이들은 분명 ‘멘탈 뱀파이어’임이 틀림없다. 그들에게 지나치게 신경 쓰거나 에너지가 뺏겨, 오히려 내 주변에 소중한 누군가를 더 힘들게 하고 있는 건 아닌지 한 번 생각해봐야 한다. 멘탈 뱀파이어에게 받은 스트레스를 다른 주변인에게 쏟아내고 있다면 당신 또한 누군가의 ‘멘탈 뱀파이어’로 살게 될지도 모른다. 이제는 그들의 행동을 잘 살펴보자. 그리고 절대 이용당하지도, 기운을 뺏기지도 말자. 그리고 그들이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그냥 단호하고 냉정한 태도로 차단해버리자.



우린 모두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일방적으로 에너지를 빼앗는 누군가가 있다면, 관계의 균형은 무너지고 우리의 삶은 더욱 위태로워진다. 물론, 한때는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사람과의 관계 정리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렇지만 내가 그 사람 때문에 자꾸 힘이 들고 지친다면, 내 마음이 아프다면 그 관계는 분명 잘못된 관계이다. 좋은 관계는 나를 해치지도, 나의 자존감을 떨어뜨리지도 않는다.



이 책에는 프랑스 정신과 의사 ‘스테판 클레르제’가 만난 ‘멘탈 뱀파이어’에게 당한 여러 사람들의 사례와 그러한 관계를 정리하면서 그들의 삶이 바뀌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객관화해보면서 우리는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여러 주변인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 파트에 있는 ‘멘탈 뱀파이어를 이기는 18가지 멘탈 법칙’을 통해 나만의 원칙을 지키며 건강한 인간관계를 가꿔나가기 위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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