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집 티피

엄마의 집 티피

  • 자 :강민경
  • 출판사 :킨더랜드
  • 출판년 :2022-10-27
  • 공급사 :(주)북큐브네트웍스 (202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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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집은 있어요? 결혼은 했어요?”

말을 할 줄 모르는 엄마와 살아남는 방법은

엄마를 결혼시키는 일뿐이다!

그러면 집이 생길 테니까!



은솔이는 무사히 집을 구할 수 있을까요?



“아, 좋은 방법이 있다! 바로 엄마를 결혼시키는 거야.

집도 있고 능력도 있는 새아빠와 결혼하면

집 문제는 저절로 해결이 되잖아!”



동화로 만나는 초등학생의 사회 이야기

「세상을 만드는 동화」시리즈는 사회 교과서에서 배우는 내용을 동화로 엮어 아이들이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힘을 주는 책입니다.

이제까지 ‘전통 문화’ ‘교통’ ‘직업’ ‘언어’ ‘시장’ ‘길과 역’을 주제로 책을 펴낸 데 이어 이번 책 7권 ‘세계의 집’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사는 집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은솔이는 말을 못하는 엄마와 단 둘이 삽니다. 그런데 주인아주머니가 자꾸 방을 빼라고 재촉하지요. 아빠만 있어도 이런 설움을 안 당할 텐데 하는 생각에 은솔이는 엄마한테 아빠를 구해 주기로 결심하지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함께 살 집도 생길 테니까요.

은솔이 계획한 일이 뜻대로 풀릴 것 같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꼬이고 맙니다. 점찍어 둔 주일학교 선생님도 하연이 고모와 사귀어 버리고, 보잘 것 없던 엄마의 포장마차도 나쁜 사람들이 부수어 버립니다. 그럴수록 은솔이 마음속에는 엄마와 함께 살 집이 더욱 간절해집니다.



세상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지낼까요?

이 책은 은솔이가 엄마의 신랑감인 아빠를 찾아다니며 세계 여러 나라의 집을 알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세상에는 얼마나 여러 가지 집이 있고, 그 나라 사람들은 왜 그러한 집을 짓고 사는지 우리 어린이들은 잘 알지 못합니다.

세상에는 우리가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집이 참 많습니다. 천막처럼 뚝딱뚝딱 지을 수 있는 몽골의 게르도 있고, 물 위에 떠 있는 집도 있지요. 얼음으로 지은 이글루라는 집도 있고, 소똥으로 지은 보마라는 집도 있습니다. 이 책에서 은솔이가 엄마의 포장마차에 이름 붙인 티피라는 집도 있습니다. 티피는 아메리카 원주민이 짓고 살던 집이지요.

요즘은 건물을 지을 때 쓰는 시멘트라는 재료가 있어서 세계 어딜 가나 비슷한 집과 건물이 많지만, 옛날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몽골 사람들은 가축이 풀이 뜯어 먹어야 해서 집을 옮겨 다녀야 했고, 북극 사람들은 흙은 없고 얼음만 있어서 얼음으로 집을 지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사는 곳에 있는 여러 가지 재료로 집을 지었습니다.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은 은솔이의 이야기를 읽으며 집이 왜 필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집은 어떤 집일까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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