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 걸까?”
꿈을 향한 재석과 친구들의 거침없는 날갯짓
청소년이 가장 읽고 싶은 소설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
[까칠한 재석이]는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와 함께 50만 독자에게 선택받은 시리즈다. 가장 한국적인 청소년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한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의 후속편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 돌풍을 일으키며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타 오디션을 배경으로 재석과 보담, 민성과 향금이 진정한 꿈과 인생 목표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한편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를 정한 재석은 괴짜 국어선생 김태호와의 인연을 계기로 ‘제대로 된 글쓰기’에 도전한다. 독서나 글쓰기의 기본기가 전혀 없는 재석은 처음에는 초등학생 수준의 문장을 써내다가 차츰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 주장을 글로 표현하는 법을 익혀 나간다. 이렇게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털어버릴 또 하나의 배출구를 찾은 재석은 한층 성숙하고 배려 깊은 인물로 거듭나지만, 친구들에게 닥친 위험 앞에서는 예의 까칠함과 저돌적인 기질을 고스란히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