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거꾼>에서 아찡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종교’에 의해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살인>(<<개벽>>, 1925.6)의 주인공인 창녀 우뽀가 자신의 비참한 처지를 자각하는 계기는 어떤 젊은이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종교’와 ‘사랑’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작가의식이 관념화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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