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이 자난 지금까지 그 영광을 잃지 않은 채 불멸의 힘으로 살아 숨쉬는 고려!
왕건 궁예 견훤 수많은 영웅들이 저마다 풍운의 대망을 안고 황제를 꿈꾸었던 격동의 시대!
그것은 불과 50여 년간의 기록이지만 풀어가야 할 이야기는 500여 년만큼이나 광대하고도 끝이 보이지 않는 경쾌한 한 편의 대서사시이다.
80년대 TV드라마작가로 입문 이후 <훠어이 훠어이> <무풍지대> <적색지대> 소설집과 드라마 <파천무> <용의 눈물> 외에 <전설의 고향> 등 단막물 150여 편을 쓴 소설가 이환경의 대하역사소설 태조 왕건!
이제 그 장엄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