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철학자나 사상가들은 대개 남자들이었고, 역사에 남을 만한 격언이나 지혜의 명구들도 거의가 남자들이 한 말이었다. 왜 그런가? 여성들은 철학적이거나 사색적이지 못하고 지혜롭지 못해서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그것은 남성 지배의 역사가 낳은 편협된 결과일 뿐이다.
이 책은 삶과 사랑, 일과 직업, 자유와 평등 등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들에 대해 여성들이 행한 절실하고도 빛나는 지혜의 말들을 담고 있다. 여성이 여성들을 향해 던지는 지혜의 말들을 통해 공감과 변화에 대한 자기 확신을 갖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