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류사회에 탄탄하게 자리잡고 있는 자랑스런 한인 중에는 이민 1세나 1.5세, 2세도 있고, 하와이 이민 후세인 3세, 4세도 있습니다. 조국을 떠나 미국 땅에 건너온 이민 세대들의 눈물겨운 고생과 노력의 결실이 이들을 통해 아름답게 맺어가고, 힘을 얻습니다.
저자는 사회적으로 성공해 주류사회에서 큰 몫을 하거나 이웃에 봉사하며 아름답게 사는 한인들을 찾아 이들의 체험을 나누어 보고 칼럼을 집필하여 세번째 책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고영아가 만난 사람'의 첫번째가 '한국인입니다(둥지출판사ㆍ1997년 4월)'와 '대륙에 뿌리 뻗는다(뿌리출판사ㆍ1999년 5월)'이고, 마지막으로 이 책으로 세번째 한국인의 긍지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