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영어 공부를 할 때는 표현을 잘 외워서 꼭 써먹어야겠다는 각오로 덤비기도 하지만 때로는 '이런 표현이 있구나!'라는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이런 측면에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끄집어 낸 다음 그에 따른 표현들이 정말로 미국에서 쓰이는가를 검증한 뒤에 정말 필요한 부분만 추려 내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주제별로 묶고 있다.
이 책을 꼭 봐야 하는 3가지...
길다란 문장을 새 빠지게 고생하며 외우던 시절은 갔다..
짧지만 직방으로 통하는 알짜배기 표현 종합지..
한 번만 읽으면 미국 젊은이들 얘기가 귀에 쏙쏙 와서 박힌다...
'난 상관없어'
일반적인 표현
I don't care.
It doesn't matter to me.
Makes no difference to me.
미국에서 많이 쓰이는 표현
I don't give a shit. (네가 알아서 해)
It's up to you. (너한테 달렸어)
I don't care는 상당히 많이 쓰이는 표현으로 '난 개의치 않아.'라는 의미이다.
It's up to you에서 up to는 '~에 달린'이란 뜻으로 depend on과 같은 의미이다.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