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물을 마시듯 이 시들을 입에 넣고 읊조리세요...
'좋은 시를 많이 외고 낭송하면 마음 속에 사랑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아름다운 사랑이 씨앗은 나와 우리 사이에 향기로운 꽃을 피우고, 희망의 열매를 키워주지요. 좋은 시는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랑의 노래 입니다.'
좋은 시 감상과 낭송을 위한 학년별 애송 동시집.
시를 학습시키는 것이 아닌 생활 속에서 즐기도록 하는 것을 일차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시는 시인의 마음에서 우러나는 고운 언어와 아름다운 언어로 빚은 그릇입니다. 어린이들은 시를 읽으면서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고, 어린이들이 시를 즐겨 대하고 읽어야 할 이유 또한 바로 여기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1.2학년의 언어 발달정도에 맞춰서 선별된 언어들로 지어진 동시들만을 담아, 선별된 각 시마다 「감상」과 「낭송법」이 달려 있어 어린이의 예쁜 동시 낭송을 유도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