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 아빠의 무릎에 앉아서 함께 볼 수 있는 귀여운 애니메이션 동화로,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아빠와 아기의 즐거운 놀이 장면들이 아빠와 아이의 정서적 친밀감을 갖게 구성하였습니다.

여러 동물들이 등장하여 아빠와 아기의 즐거운 놀이 장면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악어 아빠와 아기는 대장놀이를 하고, 코끼리 아빠와 아기는 물뿌리기 놀이를 합니다. 사자 아기는 아빠를 흉내 내어 으르렁 고함쳐 보기도 하고 곰 아기와 아빠는 누구 발이 더 큰가 비교해 보고 있습니다. 펭귄, 얼룩말, 고릴라 등의 동물들도 이에 질세라 아빠와 아이가 신나는 놀이를 즐깁니다.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아빠하고 나하고'라는 말은 아빠와 아이의 정서적인 친밀감을 더해 줄 것입니다. 아기 그림책 중 ‘정서’를 컨셉으로 하는 그림책으로서 엄한 대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아빠와의 거리를 한층 가깝게 해 줄 것입니다.







정적인 이미지의 종이책이 아빠와 아이의 놀이장면에 대한 상상력을 자극한다면,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연출되는 멀티미디어 전자책은 등장하는 동물들의 귀엽고 익살스런 움직임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아기와 함께 아빠가 몸을 부대끼면서 뒹굴고 뛰어다니는 몸놀이를 표현하여, 만 2세 미만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발달을 돕도록 기획했습니다. 직접 책을 읽어주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아빠들이 아이를 무릎에 앉혀 놓고 애니메이션 동화를 보면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