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열세살 여자

나, 열세살 여자

  • 자 :양해경
  • 출판사 :파란자전거
  • 출판년 :2002-08-15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6-01-11)
  • 대출 0/5 예약 0 누적대출 0 추천 0
  • 지원단말기 :PC
  • 신고하기
  • 대출하기 추천하기 찜하기

최초의 여자아이 여성학



① 13살 여자 아이에게 눈높이를 맞춘 책

지은이는 성인 여성이 아닌, 이제 사춘기에 접어들거나 이미 접어든 13살 된 여자 아이들에게 눈높이를 맞추어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딱딱하지 않고 편안하게 여자 아이들과 대화하는 것처럼 쉽게 이야기를 풀어감으로써 실제로 이 책을 읽을 독자들에게 여성으로서 당당히 살 수 있는 법을 알려줍니다. 또한 예쁜 일러스트는 자칫 어렵고 지루해질 수도 있는 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② 여자 아이들에게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법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은 우리의 딸들, 우리의 조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씌어졌습니다. 지은이는 주요 독자인 여자 아이들이 그러한 사회 시스템의 부조리에 억눌리지 말고 자신의 앞길을 개척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립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기본 조건인 경제력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하고 있습니다. 지은이는 여성이 사회 생활을 할 때 사회 일반의 통념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들며 아직 우리 나라의 제도와 사회 인식이 여성들의 인식변화 수준을 따라가지 못함을 지적하며 이러한 제도를 개선하는 데 힘쓸 것을 당부합니다.



③ 성폭력과 성차별에 대하여

많은 여성들이 성차별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성폭력과 성희롱에 시달리는 여성도 많지요. 어렸을 때부터 자신에 대하여 제대로 알고 자기 몸과 마음의 주인이 자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폭력 예방과 대처 요령에 대하여 언급하고, 성차별과 성폭력에 맞서서 당당히 싸우는 여자 아이가 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④ 함께 살아가기

기존 여성학 책들은 너무 난해하거나 일방적인 희생자로서의 여성의 모습만을 부각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세상의 절반은 여성이지만 또한 그 절반은 남성이기도 합니다. 지은이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서 어느 한쪽이 억압당하지 않고 동등한 자아와 주체를 가지고 어우러지며 행복하게 살기를 꿈꿉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에서 여자 아이들이 여성으로서 홀로서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책입니다. 결국 지은이가 여자 아이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당당한 여자 아이가 당당한 여성으로 설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지원단말기

PC : Window 7 OS 이상

스마트기기 : IOS 8.0 이상, Android 4.1 이상
  (play store 또는 app store를 통해 이용 가능)

전용단말기 : B-815, B-612만 지원 됩니다.
★찜 하기를 선택하면 ‘찜 한 도서’ 목록만 추려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