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 III'에서는 롬멜은 솔선수범은 아프리카 군단 6만명의 독일 군사들의 사기를 드높여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북아프리카 전투에서 약 1년 반 동안 연합군에 대한 압승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병사들은 머나먼 장정의 추격 끝에 지칠 대로 지치고, 설상가상으로 병참지원이 부족하게 되어, 물량이 상대적으로 우세했던 몽고메리의 연합군을 더 이상 감당하기는 어려웠다.
불행하게 도 그는 1944년 7월20일의 히틀러 암살사건에 연루되어 독약을 마시고 자결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