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세 악동

사라진 세 악동

  • 자 :송언
  • 출판사 :한겨레아이들
  • 출판년 :2001-10-31
  • 공급사 :(주)북토피아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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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나 집에서나 말썽꾸러기로 이름이 난 세 악동 캡장, 안기대, 감초. 어느날 이들 세 명이 가출을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담임인 흰머리님은 아이들 사이에서 범탱이로 통하는 김형석을 불러 이들 세 악동의 가출원인과 현재의 행방을 찾아 주길 부탁한다.

형석이의 입장에서 이를 추적해가는 과정과 사라진 세 악동중 한 명인 감초가 가출 이후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가는 두 시점이 번갈아가면서 이야기는 진행된다.

세 악동의 직접적인 가출원인은 공부시간에 피시방에 간 사건으로 담임이 반성문에 부모의 사인을 받아오라고 시킨 때문이다.

한편, 가출한 세 악동은 지긋지긋한 학교와 칙칙한 집을 벗어나 어디론가 멀리 탈출하고픈 꿈을 꾸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오히려 작고 초라한 집 생각만 조금씩 간절해진다. 결국 돈을 마련하기 위해 소매치기를 하다 경찰에 붙잡히게 된다.

돌아온 세 악동, 이들은 교무실 바닥에 무릎을 꿇고 또 다시 반성문을 쓰고 있다. 담임인 흰머리님도 범탱이 형석이도 이 아이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한다.

묵묵히 앉아 있는 두 사람 앞으로 같은 반 친구 풀잎이가 세 악동을 위한, 포플러 잎사귀보다 작은, 카드 한 장을 내민다. 거기에는 이렇게 씌어 있다.

'추운 겨울에 얼마나 고생을 했니? 너희들이 돌아와서 정말 기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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