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조선역사이야기.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건국하고 흉흉해진 민심을 바로잡고자 도읍을 한양으로 옮긴 이야기<오백년 도읍지 한양> 을 비롯해 21가지 조선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게 서술했습니다.
역사는 아이들에게 소용되는 곳이 많습니다. 아이들에게 역사의 한 장면을 읽어주고 그 원인과 결과를 되짚게 하면 논리가 자라고 생각의 폭이 넓어집니다.
각각의 한 장면마다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 들의 행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고 비판하게 한다면 그 논리의 깊이와 판단력은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불의에 분노할 줄 알고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낼 줄 아는 어린이, 가끔은 제 생각도 고집스럽게 주장하고 혹 어떤 때는 모험심으로 반나절 쯤은 낯선 동네를 탐험하는 어린이... 우리의 역사, 살아 있는 역사의 한 장면이야말로 우리 몸에 맞는 가장 알맞은 EQ이며 영재교육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