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평생 후회 없을 정도로 치열하게 보내라!'
대학에 갓 들어와 방황하거나 '어떻게 하면 대학생활을 후회 없이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젊은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의 제목을 다시 풀어보면, '대학에서 보내는 4년 동안, 내 속에 잠재된 재능과 열정을 어떻게 발견하고 키워 나가는가?'이다. 책의 외형은 실용적인 안내서이지만, 그 속에는 현대 젊은이의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행동 동기에 대한 심리학자의 날카로운 관찰과 인생문제에 대한 지혜가 담겨 있다.
한 인간이 비로소 주체가 되어 자신의 삶의 테마를 정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인 대학시절, 따라서 첫 단추를 잘 채우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저자는 대학시절에 꼭 세워 놓아야 할 인생에 대한 태도와 방향 설정의 문제부터 시작해 공부 문제, 사제간 문제, 우정과 진로 선택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대학생이 처하는 다방면의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호방하고 독특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