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黃泉)에는 용(龍)이 살고 있으니…
누구든 그 용을 만나면 살아날 생각을 말아야 한다!
두 개의 육장(肉掌)만으로
능히 강호제일(江湖第一)을 다투는 사나이.
그의 누런 황삼이 펄럭일 때마다
또 하나의 생명이 이슬처럼 사라져간다.
냉혹한 솜씨!
열혈(熱血)의 의리(義理)!
그리고 서정적인 사랑…
무쌍파(無雙派)와 흑수당(黑手黨)의
처절한 싸움에 홀연히 끼여든
강호무림 최고의 살성(殺星),
황룡(黃龍) 곡철(曲鐵)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통쾌무비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