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역사 교양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초등학생들도 알기 쉽게 만화로 만들었습니다. 각 권당 120컷의 사진과 지도, 도표, 정보 페이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학습 효과가 아주 커요.
암사동에 가서 신석기인들의 생활을 체험하고, 강화도에 여행가서 청동기시대의 족장과 만나고, 수업시간에 친구들과 토론하는 등 만화가 가질 수 있는 상상력과 기능을 최대한 이용해 체험하는 역사를 만날 수 있게 했습니다. 각장을 하나의 이야기 구조로 만들어 싫증나지 않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3권에서는 조선의 건국에서부터 전국 각지에서 민란이 일어나는 조선의 후기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조선의 건국 이념인 유교나, 훈구파와 사림의 대결, 대동법, 당쟁 등 어렵고 딱딱한 내용들을 재미있게, 최근의 연구 결과까지 심층적으로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