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최대의 발명 중 하나로 꼽히는 레이저는 창의력과 학문적 노력의 결과가 발명으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라고 하지만 필요를 느낀다고 누구나 발명을 시도하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발명가는 창의력과 도전적인 적극성을 가져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기구들의 현재 성능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불편이 있더라도 이를 해결하는 것은 자신들의 능력 밖의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작은 의문점 하나하나가 발명의 씨앗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각종 기구나 시설물을 개선하고 보완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발명이라는 점입니다. 발명교육을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창의와 발명은 과학기술의 근본이며 또한 훌륭한 발명가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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