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으로, 전업주부로, 학생으로 살던 평범한 그녀들은 어떻게 잘 나가는 CEO가 되었을까? 적게는 20억에서 많게는 100억대의 연매출을 올리는 ‘잘 나가는 중소기업’의 잘 나가는 여성 CEO 14인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 담백하게 들려준다. 무용담 가득한 성공기가 아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여성들의 비범한 성공 비결을 엿볼 수 있다.
100퍼센트 천연 유기농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로고나코리아 이진민 사장, 제대혈 보관 바람을 일으켰던 메디포스트 양윤선 사장, 한국 최초의 아동용 가구를 만들어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도도가구 길준경 사장 등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탄탄하고 내실 있는 중소기업의 여성 경영자들이 이 책의 주인공이자 화자이다. 그리고 그들은 가정에서 직장에서 여러 이유로 좌절하는 이 땅의 여성들에게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담담하게 들려주며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