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내려오는 우리나라 역사책 중 가장 오래된 '삼국사기'를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풀어쓴 책입니다. 신라, 고구려, 백제의 시조설화에서부터 각 나라가 어떻게 발전하고 멸망했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신라본기, 고구려본기, 백제본기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해를 돕는 사진들과 생생한 그림, 책의 곳곳에 들어있는 다양한 역사 상식이 '삼국사기'를 더욱 가깝게 느껴지도록 합니다. 현직 교사인 한대규 선생님의 아이들의 시각에 맞춘 해설이기에 이 책을 읽는 많은 어린이들이 큰 공감을 느끼며 '삼국사기'를 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록으로 '삼국사기'에 대한 해설글도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