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고려를 사랑했던 평범한 한 인간으로써의 신돈을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이 책에서 신돈은 결코 요승이 아니었으며, 천재적인 개혁감각을 지닌, 단지 너무 일찍 태어난 개혁자라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다. 신돈의 사상을 제대로 해석해 개혁정치를 조명함과 동시에 공민왕고 노국공주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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