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비쉬(Globish)는 간편하고 쉬운 영어를 가리키는 말이다. 1500개의 기본단어로 이루어진 이 '글로비쉬'에는 실생활에 잘 안 쓰이고 외우기만 힘든 단어는 없다. 쉬운 단어만 조합해도 얼마든지 뜻이 통하는 글로비쉬를 이용하면, 24개의 간단한 문장구도와 기본적인 발음 원칙만 지켜도 누구나 쉽게 영어로 말할 수 있다.
출간 즉시 프랑스에서 1위를 차지한 책으로, 화제를 몰고 다니며 세계 각지에서 출간되고 있다. 글로비쉬는 학습법을 담은 이론서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책에는 글로비쉬로 유창하게 말하는 13가지 기술과 실천방법을 담았고, 워크북에서는 글로비쉬 기본문형과 발음, 어휘 연습을 통해 실제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