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카피란 이름으로 더욱 유명한 카피라이터 최병광, 이 책은 그의 제자와 함께 ‘워딩의 법칙’ 71개를 소개한다. 워딩이란 시나 소설처럼 작자의 감성을 표현한 글뿐만 아니라 광고에서는 카피라고 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대사라고 부르며, 노래에서는 가사라고 일컫는 모든 글들을 말한다. 우리 곁에서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시, 소설, 영화, 드라마, 노래, 속담, 격언,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쓴 워딩의 묘미를 통해 글 잘 쓰는 방법과 설득의 요령을 제시한다.